인구 구조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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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5년 일본의 구인 배율 추이 

 저 시기는  
단카이 세대의 집단 은퇴 및 
90년대 초반의 신생아 감소가 
맞물려서 나타난 시기이다.  

그러면 한국에서 
저 주기를 겪게 되는 것은 언제일까.
  
아마도 21-25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붐 세대(58년 개띠)의 은퇴 및
98-02년의 출산율 붕괴가 맞물리면서.

유로존의 실업률이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물론 여기에서도 사실상
인구 구조가 기저에 자리하고 있다.

지금의 고용 한파는
일본이 08-09년에 겪었던 상황을
사실상 8-10년 간격으로 그대로 따라가는 것일 수도 있다.
(인구 구조 자체는 거의 8년 차이인데
거기에 군복무 2년)

그래서 결론은
지금은 인구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면이 크다.
91-95년생 수가 워낙 많기도 하고)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98-02년 생 인구가 취업 시장에 들어가는 시점이 되면
아마 자연스럽게 개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일단 3-4년 정도는 어터케든 대책을 세워야 하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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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함부르거 2018/01/11 09:44 #

    우리 나라도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베이비붐 세대가 슬슬 은퇴를 시작하고 있죠. 문제는 이 노인 아닌 노인층이 다시 구직시장으로 몰려 나오고 있다는 건데... 청년 고용시장이 개선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흑범 2018/01/11 14:49 #

    그 사람들 다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년한다고 그냥 안 나가요.

    공공기관의 시설관리직이나 경비직, 청소원 같은 경우에는 외주업체 용역을 주거나, 외주업체 용역을 안주면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계약직으로 다시 들어오더군요.

    용역이야 어차피 노인들 상대로 경비인력 고용하던 업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다시 계약직으로 오는 사람들, 연봉 4천,5천,6천에 연금만 월 200정도 받는 사람들이 다시 계약직으로 옵니다. 그사람들 65살 정도까지는 거뜬하고, 대충 67살, 68살 정도까지는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2010년 그 무렵부터 그랬다고 하네요. 이거 문제입니다.

    정년퇴직한다고 그 사람들 그것으로 끝 아닙니다. 다시 와요.

    젊은 사람들이 어떤 업종에 취직해서 기술, 경력을 쌓을 기회가 점점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한살 두살 나이가 어릴수록 더 불리해집니다.

    가뜩이나 다른 분야도 웬만하면 경력직을 뽑아서, 주로 같은 업종에 근무했던 30대, 40대 중장년층들 위주로 채용하던데... 문제가 심각한 편입니다.
  • 흑범 2018/01/11 15:04 #

    그렇게 될 일은 절대 없을 듯...

    정년퇴직하고 최소 5,6년 정도는 다시 그 일을 하던가 아니면 30대, 40대 경력직을 뽑는 현상이 계속될테니까.

    지금 87,88년생부터 90년대생, 2000년 초반생까지 백수생활 10년, 20년씩 하게 될거고

    2010년 이후 출생자들, 지금 초등학교나 유치원 입학할 연령대들부터는 대학 졸업 후 알바나 취직이 바로바로 될 듯...

    1. 워낙에 1970년대생, 1980년대생 중 결혼 못한 인간들이 많다보니까, 2010년대생부터는 연간 40만 명 정도 밖에 안됨.

    1970년대에 연간 출생자가 대충 100~110만 명 정도, 80년대는 대충 80만 명 정도, 88년쯤부터 90년대에는 연간 출생자가 대충 60만명 안팎이었음.

    2. 87,88년생부터 90년대생, 2000년 초반생들 백수생활 하는 것 보고 눈높이가 낮아지거나 대학 진학을 안하고 알바나 하는 일이 발생. + 70년대생, 80년대생들 중 의외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들이 많아서 자식들 백수생활을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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